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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구와 함께 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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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: 이규혁
 07-12 19:54
 조회 : 1,0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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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7일날 차없이 신세많이진 그리고 웃겼던 넘입니다.
처음으로 여친과 떠나는 펜션여행 밤새계획 하고 추억에남을 낭만적인 여행을
만들어 여친에게 멋진 모습보여 주려했는데
우째이런일이 계곡서 미끄덩 하더니푸덩에~~``~~
신발한짝이 두둥실 이황당함 ~~~
사장님께 신발 빌려신고 친절하시게도 신발사러가자고 태워주시는데 여친과 사장님 ㅋㅋ..ㅎㅎ.. 자꾸놀려먹기는하구 우씨********서울돌아와 여친과 맥주한잔하는데여친말 덤벙대고 가식없는 이런내가좋다네요..이정도면 이번여행 성공이예요.
천국 같은 날들 가슴속깊이 간직할께요.
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. 항상 발전하는 하얀천국 되세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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